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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세 백신 접종 31일부터 시행"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5~11세 백신 접종 31일부터 시행"

등록일 : 2022.03.14

최대환 앵커>
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달 말부터 시작됩니다.
사전예약은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그동안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5~11세 소아 접종이 이달 말부터 시행됩니다.
전국 위탁의료기관 1천200여 곳에서 시작되는데요.
사전예약은 오는 24일부터입니다.
정부는 소아 접종을 먼저 시작한 다른 나라에서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검증됐고, 전체 확진자 가운데 11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이 15%를 넘어서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일정의 정상 진행을 위해 기본접종 완료 뒤 3개월이 지난 12~17세 청소년 3차 접종도 오늘(15일)부터 시작됩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위원회가 mRNA 백신과 심근염 발생의 인과성을 인정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정부는 이에 따라 인과성 인정 기준에 심근염을 추가하고 지원금이 지급되는 이상 반응의 종류를 기존 7종에서 11종으로 늘려 접종 관련 의료비 지원과 피해보상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대환 앵커>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네, 현재 입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천158명, 사망은 20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30만 9천7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행은 이번 주 중 정점 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오늘(14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중대본 2차장)은 방역상황과 확진자 전망에 맞춰 고위험군 중심 관리체계는 유지하되, 검사체계는 현실에 맞게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방침 아래 오늘(14일)부터 한 달간 동네 병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으로 나오면 PCR 검사 없이 확진자로 인정돼 재택치료 대상이 됩니다.
이와 함께 확진자 대상 생활지원비는 하루 2만 원으로 조정하고 유급휴가비는 근로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집중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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