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강바닥에 걸려 멈춤사고가 발생한 한강버스의 안전성에 우려를 표하며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안전 대책을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서울시와 행정안전부가 협조해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한강버스 선박, 선착장, 운항 노선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라며 한강의 얕은 수심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과 대응 방안을 상세하게 분석해 조치하라고 특별 지시를 내렸습니다.
김 총리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점검, 후속 조치를 완료하고 필요 시 일시 중단 기간 연장 등을 포함한 방안을 추가 검토해 시행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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