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코로나19 공보의 배치···취약지 환자 진료

KTV 뉴스중심

코로나19 공보의 배치···취약지 환자 진료

등록일 : 2022.03.16

김경호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서면서 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공중보건의사를 조기배치하는 등 의료 공백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중대본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우선, 오늘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만 741명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1천244명, 사망 164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정점으로 예측한 확진자 37만 명은 일주일 평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를 고려할 때 실질적인 하루 확진자 규모는 30만 명대 초반에서 최대 40만 명대 중반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확진자 증가로 병상 가동률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중환자 병상은 64.2% 찼고, 중증에서 상태가 나아지거나 중증 악화 가능성이 큰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환자 병상은 72.2% 가동 중입니다.
기저질환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증가하면서 병상 가동률이 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지역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오늘(16일)부터 신규 공중보건의 495명을 조기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각 시도에 배치돼 취약지 환자 진료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방역당국은 의료체계 대응이 준비된 범위에서 이뤄지면서 현 상황을 극복하면 보다 일상에 가까운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고요.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 특별한 변이가 나타나지 않는 한 안정된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다중이용시설 밤 11시 영업, 사적 모임 6명으로 제한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20일 종료되는데요.
정부는 현재 방역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거리 두기 조정안을 모레(18일) 중대본 회의에서 확정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