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어젯밤 제이크 설리반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양측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한미 간 대북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한미 간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주요 협의 의제를 점검해 성공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한편 한미, 한미일 안보실장 간 대면 협의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