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10년 만에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 에어쇼에 참가합니다.
공군은 블랙이글스가 오는 7월 9일부터 22일까지 영국에서 잇달아 열리는 사우스포트(Southport)·리아트(RIAT)·판버러(Farnborough) 등 세 가지 에어쇼에 모두 참가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제작된 T-50B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에어쇼에는 블랙이글스 조종사 12명을 포함해 정비와 행사지원 요원 등 총 110여 명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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