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국방부는 신범철 차관이 어젯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주최하는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엔헌장 위배행위로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지금까지 정부 차원에서 제공한 인도적 지원과 비살상용 군수품 지원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기여방안을 추가로 검토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은 지난달(4월) 창설돼 매월 회의를 통해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정례협의체로 나토 회원국과 한국, 일본, 뉴질랜드 등 약 40여 개국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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