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6자회담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는 개막식 행사가 없으며, 실무그룹 회담 문제는 수석대표 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6자 외무장관 회담과 관련해서 중국은 6자회담 참가국들이 내놓는 모든 제안에 개방적이라면서 다른 6자회담 당사국들과 개최 시기와 장소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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