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정부가 2028년 새만금 국제공항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설 사업을 추진합니다.
내일부터 고시되는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총 사업비 8천77억 원을 투입해 2천5백미터 길이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2028년 건설을 완료한 뒤 시험 운항을 거쳐 2029년 개항할 예정이라며, 2058년 기준 연간 여객수요는 105만명, 화물수요는 8천 톤으로 새만금 지역이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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