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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지지 감사" [글로벌뉴스]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바이든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지지 감사" [글로벌뉴스]

회차 : 1125회 방송일 : 2022.06.30 재생시간 : 05:09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바이든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지지 감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는데요.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튀르키예가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동의한 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튀르키예가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지지한다는 양해각서에 서명한 부분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저는 특히 핀란드와 스웨덴에 관련해 당신이 한 일에 대해 특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두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러시아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방어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곡물을 이동시키기 위해 러시아의 방해를 없애는 방안도 협의했습니다.

녹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 튀르키예 대통령
"우리의 바람은 특히 악화되고 있는 곡물 수출 상황과 최근 석유 개발 측면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대해 균형 잡힌 외교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는 것입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오랜만에 함께 자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고, 바이든 대통령 역시 건설적인 양국 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의사를 전했습니다.

2. 푸틴 "핀란드·스웨덴에 나토 군시설 배치 시 똑같이 대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나토에 새로 가입하기로 결정한 핀란드와 스웨덴을 향해 병력과 시설을 배치하면 똑같이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핀란드, 스웨덴과 영토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처럼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두 국가가 나토에 가입하는 것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나토가 군부대와 시설을 두 국가에 배치하면 똑같이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나토의 군대와 시설이 배치된다면, 우리는 같은 방식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으며 우리를 위협하는 영토에 대해 같은 위협을 가해야 할 것입니다."

또 이제는 일정한 긴장이 조성될 수 있다며, 핀란드와 스웨덴, 그리고 러시아의 관계가 악화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방 진영과 나토에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국민의 안녕은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라며, 나토 회원국 지도자들은 제국주의 야심을 드러내려고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3. 우크라·러, 전쟁 포로 144명 교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 포로 144명을 맞교환했습니다.
이 인원은 첫 포로 교환이 시작된 이래 가장 큰 규모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포로 144명의 교환을 마쳤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규군 59명과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방어했던 아조프 연대 대원 43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녹취> 리프카 / 우크라이나 군인
"이곳으로 돌아오는 내내 무언가가 부서지고 잘못되어 우리가 다시 감금되는 것은 아닌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녹취> 하르코 / 우크라이나 군인 가족
"오늘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첫 번째 영웅들이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정말 기쁘고, 군 당국에 매우 감사합니다. 우리는 모든 영웅들이 집으로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번에 석방된 포로들 대부분은 총상과 화상, 골절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적절한 응급 처치와 심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친러 도네츠크공화국의 관계자 역시 자신들과 러시아군의 포로 144명도 동시에 석방됐다고 확인했습니다.

4. WHO "美 임신 중지권 폐지, 여성 위험 초래"
세계보건기구 WHO는 미국 대법원의 임신 중지권 폐지 판결이 수많은 여성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지난 24일, 임신 후 약 24주까지 낙태를 헌법상 권리로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례'를 폐기했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 판결이 수많은 여성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 중지가 생명을 구할 수 있음을 수십 년간의 과학적 데이터가 증명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 WHO 사무총장
"안전한 임신 중지는 건강에 중요합니다. 생명을 구해요. 그것을 제한하는 것은 여성과 소녀들을 위험한 낙태로 몰아가 여러 합병증, 심지어 죽음까지도 초래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판결은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의 여성에게 더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번 판결을 '퇴보'로 표현하면서, 미국에서 이러한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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