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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현재의 고용 회복세는 일시적 흐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속가능한 고용 회복을 위해서는 고용 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6월 노동시장 동향이 전년동월 대비 고용보험 가입자는 증가하고, 구직급여 신청은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지표가 개선됐지만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지속가능한 고용 회복을 위해서는 고용시장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필요다면서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은 민간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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