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밤에는 중부지방 상층에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지방이 10~50mm, 서울.경기와 충청남북도, 경상북도는 5~30mm, 전라북도는 5mm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상청은 제4호 태풍 `마니`의 정확한 이동경로는 2~3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선 주말쯤에 일본 가고시마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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