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달 10일 국제기구에 신청했던 동해 해저지명 열곳이 모두 등록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일부터 모나코에서 진행중인 제20차 해저지명소위원회에서, `강원대지`와 `온누리분지`, `안용복해산` 등 열곳에 대한 해저지명 신청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남극 북부지역인 킹조지섬의 한 해산에 대해서 `전재규 해산`으로 신청한 지명도 이번에 등록됐습니다.
고 전재규 대원은 지난 2003년 남극 세종기지에서 불의의 조난사고로 순직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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