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2022년 5월 23일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국과 아세안 7개국을 포함한 13개국이 IPEF에 참여의사를 밝혔고, 이후 피지가 추가로 가입해 총 14개 국가가 함께 하게 됐습니다.
IPEF 참여국의 절반이 아세안에 속해 있어 역내 주요 다자경제 협력체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영향력이 강한 아세안 국가들이 미국 주도의 IPEF에 참여한 배경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데요.
지금 보이는 것처럼 4개 필라에 모두 참여하지 않고 일부 필라에 선택적으로 참여 가능하다는 점, 아세안 국가들을 설득하기 위한 미국의 외교적 노력 등이 아세안 국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세안 주요국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참여 배경과 함께 향후 아세안 국가들의 실질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최인아 동남아대양주 팀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인아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남아대양주 팀장)

최대환 앵커>
지난 5월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IPEF의 출범 의미 먼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IPEF는 총 4개의 필라별로 목표와 주요 의제를 세웠는데요.
각각의 내용 간략히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IPEF에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 주요국이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아세안 주요국의 참여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IPEF 참여에 대한 아세안 주요국별 각각의 이해관계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IPEF에 참여한 아세안 주요국의 입장은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각 국가의 입장이 다른 만큼 향후 IPEF 특정 필라에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될지 결과가 궁금한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IPEF에 아세안 국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협력체로서의 역할과 입지가 더욱 커졌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아세안 주요국의 IPEF 참여가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최대환 앵커>
아세안 주요국의 IPEF 참여를 계기로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데요.
관련해 어떤 방향으로 접근해야 할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최인아 동남아대양주 팀장이었습니다.
팀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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