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6월말까지 해외플랜트 수주액은 187억달러로, 108억달러였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73%가 늘었습니다.
이같은 급성장은 고유가로 쌓인 오일달러를 배경으로 중동지역 국가들이 산업설비와 담수화 설비를 대대적으로 발주하면서, 이 지역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3.4배나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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