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국가보훈처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내일 서울 서대문구 임시정부기념관에서 국제학술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시정부기념관과 중국 상해 복단대학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중국과의 관계 이해'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역사학자 각각 5명이 참여합니다.
학술회의 참여자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중국 내 소장 자료, 관련 사적지, 연구 성과 등 한중수교 30년 이래 양국에서 진행한 임시정부사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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