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지자체가 부과한 재산세 과세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부과액이 전년보다 1천733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산세 부과액 감소는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1주택자의 평균적 세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한 결과라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 등 세제 혜택이 없는 다주택자와 법인의 재산세 부과액은 올해 5천837억 원으로 작년보다 21.1% 증가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