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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첫 유엔총회 연설 [외신에 비친 한국]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윤석열 대통령, 첫 유엔총회 연설 [외신에 비친 한국]

회차 : 1183회 방송일 : 2022.09.23 재생시간 : 04:50

김유나 앵커>
한 주간 이슈가 됐던 세계 속에 한국 소식을 모아 소개해드리는 ‘외신에 비친 한국’입니다.

1. 윤석열 대통령, 첫 유엔총회 연설
먼저 첫 번째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77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는데요.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 연설을 한 만큼 주요 외신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먼저 는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연설 내용에 대해 집중 보도했습니다.
UPI는 윤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통해, 대량 살상 무기와 인권의 집단 유린 등으로 자유와 평화가 위협 받고 있다고 경고했음을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또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엔 체계 내에서 축적되어온 보편적 국제 규범 체계에 대한 연대’와 ‘용감한 헌신’이 중요하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에 주목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윤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11분 동안 자주 언급한 단어에 주목했습니다.
11분 가량 진행된 연설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무려 21번 언급했고, ‘유엔’을 20번, ‘국제사회’를 13번 언급했다고 보도하며, 윤 대통령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은 기조연설 내용 중 ‘기술과 혁신’ 부분에 주목해 보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교육 격차를 줄이고 감염병에 대처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부유한 나라들이 첨단기술과 혁신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대한민국이 첨단산업을 이끌어가는 국가인 만큼 윤 대통령은 계속해서 첨단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해 나갈 것이며, 지원과 교육 투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고 AP통신은 설명했습니다.

2. 30분 한일 정상회담
한편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한 다음날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30분간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징용공 문제 등 국가 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만큼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주목했습니다.
먼저 <로이터통신>은 두 국가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며, 두 국가 모두 현안 해결을 통한 양국관계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앞으로 외교 당국 간 대화를 가속화하고, 계속해서 협의해 나갈 의지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핵 무력 법제화, 핵실험 재개 가능성 등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함께 공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의 <아사히신문> 역시 한일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는데요.
아사히신문은 두 정상 모두 한국과 일본이 서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나라임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한일, 한미일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양국 모두 의견이 일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주요 현안인 ‘징용공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양 정상이 징용공 문제를 비롯한 현안 해결을 위해 외교 당국 간 협의 가속화에 합의했다고 집중 보도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핵 개발 문제 등 대북 대응에서의 공조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두 정상이 대면 접촉한 것은 6월 나토정상회의에서 단시간 대화한 이후 처음이라며, 약식이지만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3. 美에 사드 부지 공여 절차 완료
정부는 최근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부지를 미국에 공여하는 절차를 마쳤는데요.
정부가 사드 기지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주요 언론들은 중국과의 관계를 우려하며 이를 보도했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우리나라가 미군에 사드 부지를 추가 공여한 내용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중국이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는 사드 기지의 운용 정상화를 위해 미국에 40만 평방미터의 부지를 추가 공여했고, 이로써 사드 기지의 전체 면적은 73만 평방미터가 된다며, 그 규모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포용아시아센터 고킹키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은 사드 확대를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이라며, 한중관계는 이번 일로 더 경색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편 <차이나밀리터리온라인>은 중국과의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집중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사드 배치 추진이 한중 관계를 다시 심연으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어느 측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을 인용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 중국의 안보 우려를 고려하지 않는다며, 양국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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