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 2022'가 다음달 9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윤세라 앵커>
컴업은 한국 스타트업과 세계 스타트업이 교류하는 행사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서한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한길 기자>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2'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됩니다.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과 교류하는 행사입니다.
컴업은 2019년부터 시작돼 매년 약 5만 명이 찾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성장했습니다.
올해 축제에선 국내외 15개국 이상의 혁신 스타트업을 포함해 투자자와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운영에서 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바뀌어 세계 5대 스타트업 축제로의 도약을 시작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을 직접 경험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재욱 쏘카 대표가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되짚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아울러 우아한 형제나 쏘카 등 컴업 참여 기업의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일반인의 관심도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지난달 한미 스타트업 서밋을 뉴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정부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컴업 2022로 그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컴업 2022에 참여하려는 스타트업은 컴업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KTV 서한길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속도로 정체 해소··· 급행차로·하이패스IC 신설 [정책현장+]](/media/contents/image/2024/04/24/Mf8XX7EWQr.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