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형 앵커>
국가보훈처는 청산리 대첩 전승 102주년 기념식이 내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운동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청산리 대첩은 지난 1920년 김좌진 장군의 북로군정서와 홍범도 장군 휘하 부대가 합동으로 일본군과 싸워 크게 이긴 전투로 독립전쟁 사상 가장 큰 승리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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