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유동성과 단기외채, 중소기업 대출 쏠림현상이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2일 서울 여의도 산은캐피털에서 열린 연구기관장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수출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 경기는 상반기보다 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그러나 `미시적 위험요인들을 철저히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한 상황`이라면서 `유가와 미국경기, 긴축조치에도 크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중국경기의 향배 등이 위험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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