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서울에서 진행된 한미FTA 추가협의가 일단락됐습니다.
양측은 21일과 22일 노동과 환경, 정부조달 등 모두 7개 분야에 대해서, 미국측이 수정을 요청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는 미진한 부분을 추가로 질문했습니다.
정부는 22일까지 진행된 협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주쯤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서 향후 대응방침을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두 나라 수석대표는 잠시 뒤인 5시 30분부터 차례로 브리핑을 갖고 협의된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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