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2일 전국 지방경찰청 수사과장 회의를 열고 오는 25일로 예정된 금속노조의 한미FTA 반대 파업에 대해서 지도부와 파업 주동자들을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찰과 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서 금속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는 즉시 간부들에 대해 수사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파업 과정에서 노조측이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엔 현행범으로 체포해 사법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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