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1년 가까이 우리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출 강국의 자존심 어떻게 회복하고 지켜갈 수 있을까요?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김대종 /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2월 1~20일 수출도 2.3%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이 수출을 웃돌며 무역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수출 부진이 계속되는 주 요인은 무엇이라 분석하십니까?
임보라 앵커>
중국이 코로나19로부터 가까스로 벗어나 경제 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 회복 여부가,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수출 회복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텐데요.
언제쯤 호전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무엇보다 우리 수출 버팀목인 반도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반도체 수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다행인 것은 한류 붐을 타고 급성장하며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농수산식품이 중요한 수출 동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호조세를 계기로 올해도 수출 동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요?
임보라 앵커>
기존 주력산업을 뛰어넘고 있는 품목이 있죠.
바로 K-콘텐츠! 2021년에 이미 가전, 이차전지, 전기차 품목을 뛰어넘고 124억을 돌파했는데요.
수출산업 지형을 바꾼 K-콘텐츠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책들이 이어지고 있습니까?
임보라 앵커>
막대한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은행들이 성과급 잔치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은행권이 대출금리를 인하에 나섰습니다, 실제 어느 수준의 혜택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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