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규모 산불로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칠레에 1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칠레에서는 이달 발생한 산불로 서울시의 8.5배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탔으며 사망 24명, 이재민 6천855명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칠레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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