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5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부 지원 안전교육이 실시됩니다.
지난 2016년,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에서 4살 어린이가 하원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육이 법제화됐는데요.
올해는 전국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70만여 명 중 10만여 명이 무료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응급처치 이론, 어린이 기도폐쇄 대처방법 빛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보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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