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성공의 역사이자, 나눔과 연대의 소중한 시대정신을 계승하며 지속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윤세라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곽대훈 회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곽대훈 /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김용민 앵커>
지난해 10월, 새마을운동중앙회장으로 취임하신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먼저 소감과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지난달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었나요?

김용민 앵커>
과거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공동체 운동으로 시작한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어느덧 5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윤세라 앵커>
새마을운동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올해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농촌이 최근 저출산·고령화,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등 큰 어려움에 놓여있는데요.
새마을운동 시대정신이 위기에 직면해있는 농촌을 살리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윤세라 앵커>
최근 세계적인 화두가 탄소중립입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새마을운동에서 실현가능한 실천계획이나 활동이 있다면요?

김용민 앵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죠.
급변하는 시간 속에 새마을운동 조직 또한 새 활력소를 찾기 위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신가요?

윤세라 앵커>
세계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말이 될 텐데요.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또,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어떤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계신가요?

김용민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가장 큰 목표가 공동체 운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일 텐데,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새마을운동중앙회 곽대훈 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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