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정부 시찰단이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도 자신들의 역할이라며, "과학적 접근으로 우리가 본 것과 추가 확인할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설명하면 국민도 많이 신뢰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시찰단은 내일부터(22일) 25일까지 나흘 동안 오염수 정화와 처리 과정 등을 점검하고,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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