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계약학과 규제 완화···첨단분야 선발인원 확대

정책현장+ 일요일 10시 40분

계약학과 규제 완화···첨단분야 선발인원 확대

등록일 : 2023.05.28

박지선 기자>
(대전 한밭대학교)

대전의 한 국립대학교.
2007년 계약학과를 처음 도입해 현재 100여 개 기업들과 연계한 10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재직자들이 재교육을 받고 산업현장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 찾습니다.

녹취> 김광재 /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팀장
"산업체의 현장 근로자로 입사를 했는데 교육과정을 통해서 꾸준히 자기계발도 하고 학습한 내용을 산업체에 바로바로 적용해서 엔지니어로 성장해가는 모습들을 봤을 때 굉장히 보람을 많이 느꼈고요."

현재 대학에서 재교육형 계약학과를 도입하려면 계약을 맺은 산업체가 같은 시, 도에 위치하거나 직선거리로 50km 안에 있어야 합니다.
이 같은 획일적 규제 때문에 다양한 산업체를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앞으론 이런 권역 규제가 대부분 폐지됩니다.
비수도권 대학은 전국의 산업체와 계약을 맺고 학과 운영이 가능해지고, 수도권 대학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분야의 경우에만 전국 단위로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권역 규제를 푸는 만큼 원격 수업 규제도 완화됩니다.
현재 졸업 학점의 20% 이내로 원격 수업이 제한돼 있었는데, 앞으로는 50% 이내로 확대됩니다.
기업 채용을 연계한 계약학과 도입도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기존 일반학과에 일정 인원을 추가해 계약학과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약학과 정원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학과를 신설할 필요가 없어 교원이나 교육시설을 추가 확보해야 하는 부담이 줄어드는 겁니다.
또, 첨단분야의 계약학과 선발 인원을 전체 입학 정원의 20% 내외에서 50%로 확대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지승윤)
대학원은 올해 2학기부터, 학부에는 내년 신입생 모집부터 개선된 내용이 적용됩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계약학과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력을 적기에 양성해 핵심 인재 확보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