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정부가 지난 1일 열린 수출전략회의에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조성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미래먹거리를 위한 열쇠가 되어줄지 성한경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성한경 /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이번 수출전략 회의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겨냥한 바이오분야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내놓은바 있는데요.
현재 우리 바이오산업의 수준과 현황부터 먼저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첨단 과학기술로 경제위기 돌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경제위기 돌파구로 선정된 바이오 클러스터가 무엇인지와 더불어 클러스터 조성이 우리 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정부가 보스턴에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롤모델로 두고 있습니다.
보스턴 클러스터는 어떤 곳인지, 왜 우리 산업정책의 표본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그렇다면 우리도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모더나 같은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보스턴처럼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서 정부가 지원해가야 할 주요 계획들을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이와 더불어 수출전략회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국가재정을 투입한 데이터를 개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방대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도를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 아닐까 싶은데,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성한경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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