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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이 시작됩니다.
도쿄전력은 2주간 해저터널을 통해 후쿠시마 앞바다까지 오염수를 밀어내는 펌프의 성능 등 장치 동작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운전을 하는 동안에는 오염수 방출은 이뤄지지 않으며, 도쿄전력은 이달 말까지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설치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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