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챗GPT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최근 개발회사 대표가 한국을 찾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우리 사회가 왜 챗GPT에 주목하는지, 사회-경제적으로 어떤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지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허준영 /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출시 두 달 만에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챗GPT 최고 경영자가 한국을 찾아, 대통령을 비롯해 중기부,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챗GPT에 열광하고, 주목하는 이유가 뭘까요?

임보라 앵커>
이미 챗GPT 관련주가 급등하기도 하고, 각종 산업에 미칠 파급효과들에 대해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챗GPT는 주로 어떤 분야, 어떤 산업들에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챗GPT를 계기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죠.
선두인 마이크로소프트에 구글까지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최근 우리와 중국의 빅테크-통신 기업들의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데요.
이 치열한 주도권 다툼에 우리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해가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챗GPT가 산업을 변화시키고 사회 전반에 확산된다면 사람의 직업-일자리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는 어떤 일자리를 만들고 없애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지난 주 한국을 찾은 오픈 AI 창업자 ‘샘 알트만’은 예비 창업자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지금이 기술의 골든타임으로 창업의 적기”라 조언했는데요.
가히 열풍인 챗GPT가 전 세계 스타트업씬에 어떤 나비효과들을 가져오고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생성형 AI활용과 규제에 대한 감독기구 창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죠 벌써 교육-연구 기관 등에서 학생들의 과제, 논문 연구자료 수집에 챗GPT활용을 통한 표절 등 사례가 적발되기도 하고, 관련 자료들의 저작권 경계도 모호한 상황입니다.
실제 교육 현장에선 어떻게 느끼시는지, 어떤 대응책이 필요리라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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