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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도 평택시와 경남 진주시 문산에 역세권과 산업단지를 결합한 총 3만9천 가구 규모의 이른바 '콤팩트 시티'를 조성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평택시의 지제역 일대의 경우 3만3천 가구를 공급해 반도체 사업장과 GTX 등을 연결한 반도체 산업 배후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X 남부내륙철도 건설로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경남 진주시 문산에는 6천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마련해 우주, 항공 분야 기업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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