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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기자>
26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백범 김구 선생 제74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은 동학군, 신민회 등에서 다양한 항일투쟁을 전개한 독립투사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으로 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1949년 6월 26일 서울 경교장에서 안두희의 흉탄에 맞아 서거했는데요.
우리 정부는 김구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추모식사, 추모사, 추모가, 헌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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