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이달부터 8월 말까지 공무원의 여름휴가가 적극 권장됩니다.
인사혁신처가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인 만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5일 이상 휴가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는데요.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부서장 등이 보다 적극적으로 휴가를 사용하도록 해 '눈치 보지 않고 휴가 가는' 공직 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휴가 기간에는 민원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직무 대행자를 지정하고, 특정 기간에 업무가 집중되지 않게 하는 등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조치도 병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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