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 결정과 관련해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연준은 기준 금리를 5.25∼5.50%로 동결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까지 갈 길이 멀다며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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