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건설업체들이 지난 수십년간 중동의 건설현장을 누빈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이 지역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 건설업체들이 올해 현재까지 중동 지역에서 따낸 수주 규모가 66억달러를 넘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또 한 해의 절반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사상 최대 규모 실적을 거둔 1981년의 50%에 육박하는 수주를 따내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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