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로즈호 침몰 12일만에 실종자 시신 2구가 23일 새벽, 중국 옌타이에 도착했습니다.
옌타이에 도착한 시신은 22일 오전 침몰 선박에서 인양된 선장 허용윤씨와 하루 먼저 인양된 틴 아웅 헤인씨로 추정되는 미얀마인 항해사입니다.
22일 오후 추가로 발견된 시신 한 구는 갑자기 해류가 빨라져 인양에 실패했습니다.
수색팀은 계속해서 골든로즈호 가장 윗부분인 조타실을 시작으로 선장실과 기관장등에 대한 수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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