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주변 해역에서 납치된 한국인 선원을 석방하기 위한 교섭이 사건 발생 7일이 지나도록 시작되지 않아 사건해결이 장기화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납치세력으로부터 석방교섭을 시작하자는 연락은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소말리아 임시정부 유수프 아흐메드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피랍선원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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