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신생아 중환자실 태양이 뜬다 / 응급실에 기적이 온다

K-특강! 생각의 힘 종합 화요일 18시 20분

신생아 중환자실 태양이 뜬다 / 응급실에 기적이 온다

등록일 : 2024.03.26 14:33

1. 하루하루 버티면 언젠가 태양이 뜬다 - 신생아 중환자 의사 이병국
어떤 해는 일 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는 소아청소년과 이병국 교수. 가뜩이나 의료진이 부족한 지방 병원, 게다가 환자 곁을 떠나기 힘든 그의 전문 분야는 바로 신생아 중환자. 엄마 뱃속에서 10개월 만에 나오는 여느 아기들과 달리 조금 더 일찍 세상 밖으로 나와 곧바로 환자가 되는 갓난 아기들. 엄마 아빠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하루하루를 열심히 버텨내는 그 갓난 아기들의 삶의 동반자가 되는 신생아 중환자실 담당 의사로서 그가 말하는 필수 의료진의 역할, 그리고 보람과 아픔까지... 자신의 삶의 질보다 환자와 보호자를 먼저 생각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의 가치를 생각하는 이병국 교수의 이야기.

2. 좋은 일과 나쁜 일은 함께 온다 - 응급의학과 전문의 정영보
시장통 같은 분위기, 제한되지 않는 담당 분야, 그리고 높은 체력과 정신력을 요하는 근무 환경까지... 여느 의사들이 응급실을 마다할 때 그곳이 적성에 맞아 응급실을 택했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정영보 씨. 특유의 급한 성격, 그리고 낙천적인 성격, 게다가 지루한 것 싫어하는 성격탓이었을까... 그는 수련의 시절 응급실을 경험하고는 그곳이 곧 자신이 있을 곳임을 직감했다는데... 두 시간여의 심폐소생술을 통해 살아난 환자, 교통사고로 온몸의 뼈와 장기가 다 으스러졌지만 결국은 멀쩡하게 걸어서 퇴원한 어린이 환자 등 응급실의 기적을 통해 보람도 느낀다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응급 의료진들의 존재 의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 무거운 책임감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그의 비결에 대해 들어본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