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상급종합병원 같은 대형병원뿐 아니라, 지역 종합병원이나 의원에서도 수련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입니다.
바뀌는 전공의 수련 체계와 그밖의 주요 정책 현안 살펴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와있습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지난 금요일에 의료개혁특위 회의가 있었는데 논의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공의들의 업무환경 개선 문제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데 뜻을 모았다고요?
박성욱 앵커>
두 번째로는 상급종합병원의 체질 개선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는데요.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의존도를 대폭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전공의 의존도가 어느정도나 됩니까?
박성욱 앵커>
의료개혁특위는 전공의 의존도를 대폭 낮추기 위해 의료 제도와 수가 체계, 인력 체계를 연계해서 개혁하는 융합형 개혁 과제 추진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해당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전면적 제도 개편, 어떤 방향으로 이뤄질지, 앞서 나온 브리핑 내용 정리해주신다면요?
박성욱 앵커>
앞서 1차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네 가지 우선 개혁과제도 검토항목에 대한 합의 등 보다 진전된 논의가 있었는데요.
먼저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방안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의료 공급과 이용체계를 정상화하는데에도 좀더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언급되었습니까?
박성욱 앵커>
또 전공의 업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 구상에도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관련해 어떤 논의가 이뤄졌나요?
박성욱 앵커>
한편 의료사고에 대한 안전망 강화도 의료개혁특위가 선정한 우선 과제인데요.
특히 피해자 보험료 지원 방향과 피해자 지원 기관 설립도 검토 중이라고요?
박성욱 앵커>
건강보험수가 개선뿐만 아니라 국가 재정 역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투자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것도 향후 특위에서 논의하게 될까요?
박성욱 앵커>
앞으로도 개혁과제에 대한 신속하고 집중적인 논의를 하기 위해 특위는 매월 개최될 예정입니다.
어떻게 운영될까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에 다시 한번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독려했는데요,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이처럼 정부는 꾸준히 의료계에 소통할 창구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반도체 정책 현안도 살펴봅니다.
정부가 10조 원 이상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떤 취지입니까?
박성욱 앵커>
현재로선 10조 원 이상 규모로 금융지원을 하겠다는 방향만 정해진 상황인데요, 앞으로의 추진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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