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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위성 발사 예고···군, 전투기 20여 대 '타격훈련'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북, 위성 발사 예고···군, 전투기 20여 대 '타격훈련'

등록일 : 2024.05.27 20:00

모지안 앵커>
북한이 조만간 군사정찰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한일중 정상회의 직전에 위성발사 계획을 일본에 통보했는데요.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F-35A 등 전투기 20여 대를 동원해 타격 훈련을 벌였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북한이 일본 해상보안청에 군사정찰위성 발사계획을 통보했습니다.
발사 시점은 27일 0시부터 다음 달 4일 0시 사이.
통보된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쪽 서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 등 모두 3곳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해상보안청은 해당 해역에 항행경보를 내리고 낙하물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첫 군사정찰위성인 '만리경 1호'를 궤도에 올린 뒤 올해 3기를 추가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하자 우리 군은 대응훈련에 나섰습니다.

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UN 안보리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이므로 우리 군은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줄 조치들을 시행할 것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방 중부지역 비행금지선 이남에서 공군 F-35A와 F-15K, KF-16 등 전투기 20여 대가 오후 1시쯤부터 공격편대군 비행훈련과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편대군 훈련은 적 도발 시 즉ㆍ강ㆍ끝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한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또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 발사에 대비해 한미일이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도발 여부를 면밀히 감시하며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정찰위성과 미사일 도발을 같이 하는 경우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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