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의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이 경제와 농업, 교육 분야 등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정상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대북 제재를 철저히 이행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이 양자회담을 개최한 건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만나,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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