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산층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까지 매입임대주택 1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공급 목표치인 8만 가구에서 4만 가구를 더 늘린 건데요.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류경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 서기관과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류경진 /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 서기관)
김용민 앵커>
먼저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 추진 배경에 대해 짚어주실까요?
강민지 앵커>
공급하는 임대주택 유형들은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각각 들어갈 수 있는 대상자는 어떻게 될까요?
중산층,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곳이다보니 조건이 따로 정해져 있겠죠?
강민지 앵커>
일단 전체로는 12만 가구가 공급이 되는데, 각각 개별로 얼마나 공급되는지 공급 양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공급되는 물량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이건 각각 어느 정도인가요?
강민지 앵커>
27일, 바로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가 뜹니다.
시청자분들께서도 관심을 바짝 기울이고 계실텐데요.
신청은 어디서 하면 되나요?
김용민 앵커>
제가 알기로는 청년 월세지원제도라고 해서 20만 원씩 월세가 지원되는 청년정책이 있는데 월세가 저렴한 매입임대주택에 사는 청년의 경우, 여기서 월세가 중복으로 지원이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강민지 앵커>
매입임대주택, 전세사기를 걱정하는 임차인들의 큰 희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신속하게 공급이 이뤄져야 할 텐데요.
신축 매입임대주택의 빠른 공급을 위해서 매입약정 체결 기간이 단축된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매입임대주택이란 게 민간사업자가 건설을 하면 국가가 매입해서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돕는 방식인데, 민간사업자 입장에서는 직접 민간임대로 내놓는 것이 가격 면에서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강민지 앵커>
건설사의 취득세 감면율이 확대가 되려면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김용민 앵커>
이번 매입임대주택 확대도 중산층과 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참 좋은 정책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만큼 홍보가 꾸준히 이뤄져야 할 것 같습니다.
홍보 관련해서는 어떤 계획 갖고 계신지요?
강민지 앵커>
매입임대주택과 관련해 앞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어떤 계획 갖고 계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류경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 서기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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