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올해 의과대학 학사 운영 차질로 인한 학습결손 보충 및 유급 예방 조치를 마련해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대학이 함께 의대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독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스튜디오에 교육부 인재양성지원과의 정상은 과장 나와 있습니다.
(출연: 정상은 / 교육부 인재양성지원과 과장)
김용민 앵커>
이번에 교육부가 대학 현장 건의를 수용해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추진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죠.
강민지 앵커>
그렇다면 교육부에서 마련한 탄력적 수업 운영 방식의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설명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성적처리 및 유급 관련 조치를 보면 특정 기간 내 수업 이수 시 학점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강민지 앵커>
그리고 올해 학사일정 차질을 보충하기 위해 1학기 연장과 다학기제로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살펴볼까요?
김용민 앵커>
현재 의예과 1학년 학생들의 미복귀로 내년도 교육여건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도 신입생 학습권 보호를 위한 조치도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강민지 앵커>
교육과정 변화 외에도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을 조정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청 기간을 추가 연장한다고요?
김용민 앵커>
또한, 학생들이 복귀과정에서 겪는 학업 부담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 상담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강민지 앵커>
마지막으로 의학과 4학년 복귀 독려를 위해 2025년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실시도 검토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구체적인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이러한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의대생들의 복귀를 독려할 수 있을까요?
강민지 앵커>
앞으로 의과대학 학습 운영 차질로 인한 많은 과제가 있을 것 같은데요.
교육부에서는 어떤 노력을 이어갈 것인지 마무리 정리 말씀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교육부 인재양성지원과의 정상은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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