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 상승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경남 진해만 등 일부 남해안 해역에 발생한 패류독소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굴, 홍합 등 패류에 대한 패류독소 조사결과 굴은 전국 모든 해역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합도 패류독소 발생해역이 대부분 감소해 경남 마산 덕동 등 극히 일부해역만이 기준치(80㎍/100g)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5월 중순 이후에는 패류독소가 완전히 소멸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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