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승강기의 안전한 이용법을 알리기 위해 1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어린이 승강기 바로타기 결의대회와 어머니 홍보위원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10일 행사는 최근 13세 미만 어린이의 승강기 안전사고가 전체 사고의 24.8%를 차지하는 등의 사고통계 발표에 이어, 초등학교 학생대표의 안전 결의문 낭독과 어머니 홍보위원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올해 연말까지 서울지역 500여개 초등학교, 총 70여만명의 초등학생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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