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소멸'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농촌이 사라진다는 것은 비단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위기와도 연결되어 있는데요.
김현지 앵커>
농촌과 농업의 소멸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청년'인데요.
청년농을 육성하고 또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
어떤 것들이 있는지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팀 이승욱 서기관과 함께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승욱 / 농림축산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팀 서기관)
김용민 앵커>
농촌에 청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매년 감소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그 원인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김현지 앵커>
해당 층에게 직접 문제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텐데요.
농식품부가 그리하여 10번 정도 청년 간담회를 열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고요?
김용민 앵커>
정부는 이번 정책으로 청년이 농업 분야에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들도록 청년농의 범위를 크게 확대했습니다.
이제는 농업 전후방 분야로 지원이 된다고요?
김현지 앵커>
그런데 사업이 전후방 분야로 확장되는 경우 여러 제도적 제약이 있을 텐데요.
청년농의 성장을 저해하는 이런 규제들도 개선이 되나요?
김용민 앵커>
농촌에 있는 빈집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김현지 앵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보육 등도 개선된다고요?
김용민 앵커>
농업 경험과 기초역량 등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정보 등도 제공이 된다면 훨씬 안정적인 청년의 농촌 정착을 모색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계획도 마련되어 있나요?
김현지 앵커>
젊은 농촌·생동감 있는 농업을 위한 농식품부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승욱 농림축산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팀 서기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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