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 남미로 떠납니다.
페루와 브라질에서 각각 열리는 APEC,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김현지 앵커>
이번 순방에서 세계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가지며 분주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인데요.
특히 한미일, 한일, 한중 회담 개최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이번 남미순방의 의미와 기대 성과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APEC 정상회의에 이어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까지 숨가쁜 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인데요.
우선 이번 순방 의미와 일정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오는 14일, 5박 8일 간의 남미순방을 위해 출국을 앞두고 먼저 APEC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내년 APEC 의장국으로서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죠?
박성욱 앵커>
이번 페루 공식 방문은 취임 후 첫 중남미 국가 양자 방문인데요.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이 어떤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박춘섭 경제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페루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는데요.
관련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이와 함께 APEC 관련 경제 행사에 참석하는 등 경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인데요.
글로벌 경제계 리더들과도 직접 만날 예정이죠?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 이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로 이동할 예정인데요.
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의제,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박성욱 앵커>
이번 순방 일정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앞서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기로 했었죠?
박성욱 앵커>
이번 남미 순방을 통해 실제로 만남을 가지고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한데요.
앞으로 한미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까요?
박성욱 앵커>
또, 다자회의 기간에 한중·한일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서도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무엇보다 러시아에 이어 북한도 조약을 비준하면서 군사동맹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요.
양국의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죠?
박성욱 앵커>
오늘 APEC과 G20 정상회의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이번 남미순방을 통한 기대 성과로 무엇이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올 한해 윤석열 대통령은 숨가쁜 외교전을 펼쳐왔는데요.
내년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많은 변화가 있을거라 예상이 됩니다.
앞으로 우리의 외교 전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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