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무엇보다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숱한 위기를 극복한, 위대한 국민들의 저력과 통합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국회와 정치권, 종교계 등에서도 국정 안정과 국민통합에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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