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전통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이는 한국 음식 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는데요.
한국 전통 식문화의 중심인 장 문화와 그 세계적 위상에 대해 한식진흥원 이규민 이사장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이규민 / 한식진흥원 이사장)
박성욱 앵커>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박성욱 앵커>
유네스코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공동체 평화와 소속감을 조성한다고 했는데요.
유네스코에 등재된 배경과 평가 기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박성욱 앵커>
유네스코 등재 과정에서 장 관련 식품명인의 역할도 컸다고 하는데요.
어떤 역할을 하셨나요?
박성욱 앵커>
370년 동안 씨간장이 보관됐다는 점이 놀라운데요.
유지 비결은 무엇이었나요?
박성욱 앵커>
한국의 장은 독특하게, 중국, 일본과는 제조법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박성욱 앵커>
이를 보관하기 위한 장독대 항아리의 역할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숨 쉬는 그릇'이라 부를 만큼 발효 과정에 큰 역할을 한다고요?
박성욱 앵커>
장 담그기 문화가 요즘 세대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전통 장을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요?
박성욱 앵커>
그렇다면 장 담그기 문화를 체험하거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박성욱 앵커>
'장' 주제로 담양·순창을 방문하는 'K-미식 장 벨트 기차여행'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주시죠.
박성욱 앵커>
전통 장류의 수출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외 소비자들을 겨냥해 맞춤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요?
박성욱 앵커>
문화유산 등재로 전통 장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K-푸드의 열풍을 이어갈 방안은 무엇인가요?
박성욱 앵커>
전통 장이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한국인의 정체성과 공동체 유대를 상징한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통 장이 한국 문화에서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지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한식진흥원 이규민 이사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